올해 유난히 빨리 찾아온 더위로 물놀이 정보 찾는 분들 많으시죠?
이렇게 더우면 땡볕에 돌아다니는 에버랜드 보다는 캐리비안베이로 사람들이 더 몰리는데요. 오늘은 놀이기구도 타고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신나게 물총 싸움도 할 수 있는 2024 에버랜드 워터펀 시즌2 달라진 스마트 줄서기 정보를 알려드립니다.
에버랜드 워터밤 워터스텔라란?
2024년 6월 21일 ~ 8월 25일까지 열리는 에버랜드 워터스텔라는 신나는 음악, 잘 짜여진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밤입니다. 더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와 빠른 비트의 노래로 에버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물축제입니다.
워터스텔라 위치와 시간
2024 에버랜드 워터펀은 카니발 광장에서 열립니다. 스카이 웨이 하차하는 곳에 바로 위치해 있어요. 공연은 14시와 17시에 시작하며 공연시작 35분 전에 스마트 줄서기가 오픈됩니다. 공연 관람석은 A, B , C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애프터쇼까지 즐기시려면 A구역을 예약하시는 것이 메인 무대가 가장 가깝습니다.워터스텔라 스마트줄서기
그동안은 이렇게 개인 짐을 활용한 ' 자리맡기'가 지속적인 문제로 떠올랐었습니다. 이를 방지하고자 올해부터 워터펀 공연에 스마트 줄서기가 도입되어 공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. 하지만 광클을 해야 마감 전에 예약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긴장되는 일이죠. 우선 에버랜드 앱을 다운 받고 스마트 줄서기에서 슈팅워터 펀 시즌2을 찾아주세요.
애프터쇼는 스마트 에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요. 신나는 노래와 함께 남녀노소 즐거운 디제잉 파티가 시작됩니다. 진짜 워터펀을 즐긴다 싶으면 공연보다는 애프터쇼를 더 추천 드려요. 클럽에 온 것처럼 노래에 맞춰 방방 뛰며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타임입니다. 7월 27일 저녁부터는 어른들을 위한 밤밤 썸머 나이트도 오픈 된다고 합니다.
에버랜드 워터스텔라 준비물
º 래쉬가드, 모자, 크록스(샌들), 우비
º 물총, 카메라 방수팩, 수건, 여벌옷(속옷)
º 대형 비닐 2장(깔고 앉을 비닐, 짐 덮어둘 비닐. 지퍼백
아이들은 옷 갈아입힐 생각에 집에서 부터 래시가드를 입고 갔고 저는 위에 우비를 입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젖지는 않았어요. 돌아다니면 어느새 다 마를 정도였습니다.5시 공연엔 벤치에 물기가 많으니 깔고 앉을 커다란 비닐 가져가면 좋아요. 돗자리는 다시 말려야 하니 비추입니다! 에버랜드 내에도 우비 ,티셔츠, 크록스, 타올 등 여름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대가 상당히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오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.
'신나게 물총 싸움 한번 해봐!'하고 아예 판을 깔아 둔 곳으로 위치는 장미원 입니다.
워터스텔라 공연으로 홀딱 젖은 김에 물총 싸움도 이어서 한판 하고 갑니다. 가족&친구 단위로 배틀해도 되고 물총으로 맞추는 게임을 해도 재밌어요. 아이들은 안 젖고 싶어하는 엄마아빠 맞추는 것이 가장 재미있겠지 만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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